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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입력 2010-10-07 16:07
 
【대구=뉴시스】최일영 기자 = 대구경북국제교류협의회(공동의장 신일희)는 8일 오후 5시 호텔인터불고에서 주한 외교관을 초청, '세계 각국의 교육과 문화'라는 주제로 국제회의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이탈리아, 네팔, 몽골, 헝가리, 러시아, 키르키즈스탄, 카자흐스탄 대사관과 중국 총영사 및 캄보디아 상무관 등 50여명의 주한 외교사절단이 참석할 예정이며 600여명의 대구경북국제교류협의회 회원들도 함께 자리한다.

회의에서는 주한 네팔 대사인 까말 프라사드 코이랄라(KAMAL PRASAD KOIRALA), 주한 몽골 대사인 게렐 도르지팔람(H.E. GEREL DORJPALAM), 주한 헝가리 대사인 미클로쉬 렌젤(Miklos Lengyel), 주한 러시아 총영사인 발레리 N. 예르몰로프(Valeriy N. Ermolov)가 '세계 각국의 교육과 문화'를 주제로 발표 및 토론회를 진행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2011 세계육상선수권대회 홍보를 위한 영상물 상영과 대구방문의 해를 알리기 위한 지역 문화탐방도 함께 진행된다.

one@newsis.com